회사에서 금욜에 a랑 저가 같이 밥을 먹고
c랑 d가 같이 밥을 먹는데
한번은 넷이서 같이 밥 먹으면서 우리 종종 이렇게 같이 밥 먹자라고 얘기를 했고 이참에 한달에 한번 고정으로 같이 밥 먹는건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C가 그럼 마지막주 금욜이 어떠냐고 했어요.. 그래서 좋다고 마지막주 금욜에 밥 먹자고 해서 전 마지막주 금욜에 약속이 성립된걸로 알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뭐 먹을까라고 C랑 D에게 얘기했는데.. (B는 휴가) 둘다 띠용 오늘 왜요.. 이런 분위기라 제가 황당했어요
그 뒤로 말이 없어서 고정된줄 몰랐다네요..
전 아 얘네들이 같이 먹기 싫었구나란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