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있어요.
낙엽이 다 떨어지고
칼바람이 불기 시작할때 만났던 사람이라
이맘때면 유난히 더 생각이 나요.
시인 류근이랑 아주 닮아서
한때 티비에서 류근만 나오면
심장이 쿵 내려앉던 ㅋ
좀전에 볼 일 있어 갔다가
자주 만났던 카페 앞을 지나가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그래도 그 자리 그 거리에 서 있으니
추억에 젖게 되더라고요.
이어폰 끼고 음악까지 듣고 있으니
아련아련... 혼자 뮤비 한편 찍고 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작성일: 2023. 11. 24 11:49
저는 있어요.
낙엽이 다 떨어지고
칼바람이 불기 시작할때 만났던 사람이라
이맘때면 유난히 더 생각이 나요.
시인 류근이랑 아주 닮아서
한때 티비에서 류근만 나오면
심장이 쿵 내려앉던 ㅋ
좀전에 볼 일 있어 갔다가
자주 만났던 카페 앞을 지나가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그래도 그 자리 그 거리에 서 있으니
추억에 젖게 되더라고요.
이어폰 끼고 음악까지 듣고 있으니
아련아련... 혼자 뮤비 한편 찍고 왔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