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매일 밥. 메뉴 바꿔서 착착 잘 하시나요?

내가 살아있는 한 생각이란 걸 안 할 수 없고 밥도 안 할수가 없는건데 새삼 참 매일같이 지겹다 힘들다 싶으네요.

뭐 내가 엄마고 주부니까 당연한건데 가끔 컨디션 안 좋거나 진짜 뭘 할수가 없을 때도 있잖아요.

솔직히 밥만 안 해먹고 살아도 나라를 위해 큰일 하나 할 수 있겠다 우스갯소리 비슷하지만

어쨌든 나 아닌 타인의 입에 위에 밥 들어가게 하는게 별일 별것 아닌데 참 대단할수도? 있는 일이다 싶어요.

혼자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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