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건강은 타고나나봐요

친정엄마 76세 비교적 편하게 사심

돈걱정도 없고 친구 많고 

남편 자상했음. 효자 효녀 자식들이 많이

챙김 그러나 아픈곳 많고 살짝 치매도 있음

얼굴보면 나이보다 더 많이 늙어 보임

 

시어머니 86세 

엄청 힘들게 사셨음. 친구 한명도 없고

집안 가장으로 백수 남편 .시동생 9명

100세까지 사신 시부모 다 봉양하고

 시동생 장가도 다 보냈음

남편 개차반 자기만 아는 개놈

시부모 개차반. 시동생들 애들 고등갈때까지

돈내놔라 돌아가며 가구부수고 난리쳤음

자식중 장남 평생 백수

시어머니 지금 너무 건강하고 아픈곳 없고 정신 맑고 

시어머니 친정쪽이 다 장수 집안이라 그런지

이상태면 시어머니 친정어머님 처럼 110까지

사실것 같아요.  얼굴에 고생한 흔적 하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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