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욕실 공사하고 있는데 미안해 죽겠어요.

욕실이 노후되어 타일도 갈라지고 

누수 우려도 크고 해서 타일 철거 중인데

이웃들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완전 죄인이 된 기분이 들어서

기운없이 멍하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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