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 엄마의 평생 계산법

60년을 겪으니 좀 지치네요

유리 밀폐용기를 주문해드리면서

배송비 절감차원에서

제것도 같이주문했어요.  제건 가지고 와서 제가 썼지요.

이게 한 일년전이예요

어제 하는 말씀

이거 참 좋은데 그때 사서 몇개 널 줬더니

당신이 쓸 게 부족하대요 ㅜㅜ

 

늙어서 그러신거 아니고 내내 쭉 이런식이예요

금액의 크고작음에 상관없어요

 

어제 다시 주문 해드렸는데

그냥 좀 지치네요

 

어디다 얘기하기도 뭐하고해서 

여기다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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