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이고
제가 부족한 거 인정하는게 어렵네요.
미용업 하고 있는데
잠 안오는 새벽 동네 샵들 들어가서
리뷰보니 저희 샵에 다니다가 다른 샵으로
옮긴 손님이 몇 보이네요.
그 샵은 크고 예쁘고 저는 소규모 1인샵..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해요.
전 그만큼 크게 할 능력이 안되기도.
그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요.
사진이지만 그 쪽 능력이 좋아보이기도 해요.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저에게만 와주시는 단골 고객님들도 많지만.
괜히 다른 샵 염탐? 해서 마음이 그러네요
영원한 내 손님은 없어요.
그냥 마음 다스리고 싶어 글써요.
비교 안하고 살고 싶어요...
저도 잘하고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