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저와 현재 같이살지는 않구요
한번씩 애가 기계에 미쳐서 여지껏
아이폰에 갤럭시패드에 고가의 폰에 막사달라고 해요 그럴때마다 어쩔수없이 사줬더만ㆍ어릴때 부모노릇 못하고 미안해서 사준적이 있긴해요
아니믄 지가 벌어서 산적도 몇번있구요
폰요금도 통신사에 좋은일 많이 시켜줍니다
이제는 본인생일이 다가온다고 닌텐도를
사 달라하네요
아정말 혈압올라요
현재 직장다니고 있는데 내년2월에그만두고
다른쪽으로 또 알아본다고 하는데요
아정말 왜저리 지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지 모르겠네요
월급받은돈은 본인이 반은 쓰고
반은 제가 모아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딸 월급관리에는 태클걸지마시구요ㅠㅠ저리 한번씩 미쳐서 기계사달라는 딸을 어떡해야하나요
이참에 니월급 이제 니가 다관리하라고하고
저는 손뗄까요?
애가 사치가 심하고 낭비벽이 그리 심한건 아닌거같은데 저리 염장을 찌릅니다
다큰 애가 닌톈도가 왜 필요한지
참말로 이해가 안됩니다
아까전 딸 톡에 이젠 그만좀해라고 보냈는데
이럴때되믄 정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