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이고 2번은 해외에서 산지 오래라 받지 않겠다 했습니다.
현재 아버지 한분 계신데
보통은 누가 돌볼지를 정하고 유산을 얼마나 줄지 결정하나요.
아님 주보호자에게 얼마를 줄지. 나머지는 얼마를 받을지를 정하고
그후 주 보호자를 정하나요.
에휴.
40넘은 백수 막내 아들이 있은데 부모님 투병 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이제 3년 되가니 시늉을 좀 하네요.
며칠전 재산 문제 나오며
주 돌봄하는 사람에게 절반 나머지가 그 절반을 n분의 1을 하고
자기가 갖든 그동안 수고한, 아님 앞으로 수고할 주 보호자한테 주던 하자 했어요.
그러니 형편이 어려운 여동생이 돌보겠다고 했고 이건 그간 서로가 대충 예상한 그림입니다.
그랬더니 막내 아들에게 재산을 주고 싶은 큰언니가 현재 요양원 계신 아버지의 1번 보호자가 자기이고 2번이 남동생인데
이제 남동생이 1번 넌 2번 하라고.
사실 남동생 1번으로 앉혀도 여동생이 다 할꺼라 너무 말장난 같고 화가납니다. 전 가난한 여동생이 맡는줄 알고 제 지분을 포기했구요.
큰언니 그림대로라면 남동생을 절반이든 더 많이 주기 위해 이리저리 말을 바꿀 공산이 큰데 일반적으로 어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