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서 무사히 수료 하고 첫 휴가 나온 아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믓하네요.
얘기애기 했는데 고 2-3달 사이 근육이 제법 븉은 빡빡이 군바리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함께 예배 드리며 손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니 귀찮은지 빼더라구요.
20대 중반 갓 넘어 엄마도 나름 아무것도 모르는 애였을때 내게 와준 첫 아이. 힘든 유학생활 참 좋은 친구가 되어주던 그 애기가 어느덧 세월이 훌러 군인아저씨가 되다니.
그냥 모든게 감사합니다!
작성자: 나도
작성일: 2023. 11. 19 16:30
군대 가서 무사히 수료 하고 첫 휴가 나온 아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믓하네요.
얘기애기 했는데 고 2-3달 사이 근육이 제법 븉은 빡빡이 군바리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함께 예배 드리며 손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니 귀찮은지 빼더라구요.
20대 중반 갓 넘어 엄마도 나름 아무것도 모르는 애였을때 내게 와준 첫 아이. 힘든 유학생활 참 좋은 친구가 되어주던 그 애기가 어느덧 세월이 훌러 군인아저씨가 되다니.
그냥 모든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