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군대 간 아드리가 너무 예뻐요

군대 가서 무사히 수료 하고 첫 휴가 나온 아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믓하네요.

얘기애기 했는데 고 2-3달 사이 근육이 제법 븉은 빡빡이 군바리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함께 예배 드리며 손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니 귀찮은지 빼더라구요.

20대 중반 갓 넘어 엄마도 나름 아무것도 모르는 애였을때 내게 와준 첫 아이. 힘든 유학생활 참 좋은 친구가 되어주던 그 애기가 어느덧 세월이 훌러 군인아저씨가 되다니.

그냥 모든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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