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출해서 제주도 왔어요

고3 수능 망했다고 지랄
애 제대로 안 키웠다고 지랄
손주 건사 안 하고 뭐 했냐고 지랄
아주 제가 죽일 년이더라고요.
수능날에 미친 듯이 눈물이 나서 
아휴 더 잘 해줄 걸 했는데

그냥 오늘 홀연히 떠나왔어요.

혼여와 혼밥은 세상 처음인데 ㅠ

용기 내볼랍니다.

핍박받는 고3 어머니들 화이팅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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