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를 인가받은 대안학교 다녔고
내성적이었는데 밝게 잘 자랐고 친구들과도
원만하고 절친도많고 저도 아이도 만족합니다.
공부는 중상 수학과학은 못하고 영어,암기는
잘합니다.
아이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취미로
그리다가 잘 하게되었고 캐릭터를 잘 그리는것
같아요.
저는 아이에게 대안중학교를 다녀봤고
진로를 결정한게아니니 인문계 고등학교를가서
평범하게 학교생활도 해보고 여기보단
규모가 큰곳이니 다른분위기도 느껴보고
입시도 하길 원하는데 아이는 다시 대안고를
가겠다고해요.미술을 입시로 하고 싶지 않고
인문계보단 공부를 덜하니 그시간에 맘껏 그리고
진로탐색하겠다고 하는데 미술이 직업으로
연결되기도 싶지않고 여기인문계는 대도시도
아니고 체험도 적당히 있고 공부도 빡세게
푸시하는곳은 아니거든요.
가고자하는 대안고등학교는 인가받은
곳이고 자기주도적 사고방식으로
적극적인 아이들이 많이 가는곳이예요.
집에서 두시간거리라 기숙사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