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능때 감정..

큰아이는 삼반수했고 둘째아이는 현역 정시추합으로 대학갔어요. 재작년에 입시끝났는데도 아직도 이맘때가 되면 가슴이 아려요. 
시험한번 볼때마다 긴장감과 아쉬움과 몇번의 불합격을 봐야했던 괴로움 ㅠ
날씨까지 스산해져서 해마다 이때쯤이면 계속 생각나겠지싶어요. 사실 그래도 실력에 준하는 학교 잘갔다생각도 드는데 아이가 노력했던 모습 그에 비해 안나오는 성적들..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대로 못하는 아이들은 못하는대로 입시철은 참 잔인한 시간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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