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프로그램에서만 봤던
사기꾼 의사를 실제로 만나면
엄청 충격을 받네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하고도
돈에 눈이 멀어서 사기꾼이 된다는 게 참...
제가 다니던 치과에서
어떤 할머니가 의사한테 사기꾼이라고 소리소리 질렀을 때
할머니가 너무 하시네 했는데
한참 후에 보니 진짜 사기꾼이었어요.
멀쩡한 치아를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정형외과에서도 사기꾼 만났네요.
시술 당장 해야한다고
며칠 쉬면 될 거를
다른 병원 가니 엑스레이 보니 근육 문제라는데.......
참 대단하고 존경스런 직업인데
사기꾼도 있다는 게 충격이에요.
사패 의사들도 간혹 있지만
이런 자들은 정상이 아니니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