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 솔로 옥순에게 빡친 지점

옥순이 무난해보이긴 하는데 저런 스탈이 드러나지 않게 자기 세계가 강해요.

 

같은 세계를 가진 남자를 만나야 될듯

 

어제 빡친 지점은 아침 9시에 광수가 런닝하자하니 좋다고 하고 다음날 여자 숙소 창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광수에게 30분 늦추면 안되냐고 그때서야 말하고..이건 뭐 그렇다쳐요.

 

제가 빡친 지점은 옥순이 나와서는 기다리던 광수에게 와서 설명하는게 아니라 여자 숙소 나와서 말없이 2층 공용거실로 가니 광수는 옥순이 착각해서 잘못 가는줄알고 막 뛰쫓아가며 옥순을 불러요.

 

그때서야 옥순 한단 말이 '물 좀 마실려구요' 아놔,, 남이 기다리는건 생각도 안하고 저렇게 자기 욕구만 설명도 없이 먼저 채우는 사람 극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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