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험생어머님들 고생하셨습니다..전 내년이너무 걱정되요

너무 아무 생각없는 고등아이도 내년이면 시험을 봐야하는데...

공부를 하기는 하고, 

학원도 다니고 남들하는건 다하는데도 성적 너무 안나와서

과외처럼 개인 학습관리를 붙이기도하고 온갖짓을 다하는데도 너무 안돼요.

근데도 좋은학교가겠다는 신념은 굳셉니다. 

도대체 뭘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수능생들을위해 기도시간을 잠시 가졌는데,

내년 이맘쯤 너무속상할 제 자신 생각하니...

 

애를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자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하는데도 너무 너무 힘들고 잘안되네요.

공부를 확 놓는것도 안되구요... 남편은 인서울 교수에요. 저도 학생들 가르치고요. 

어질어질 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