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올해는 수험생이 둘

연년생 자매를 두고있는데요 작년 시험보고 대학 입학했던 첫째가 반수를 너무 원해서 허락해 주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수험생이 둘입니다. 내내 괜찮다가 어제 예비소집 데려다주는데 그때부터 너무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정작 아이들은 차분한데...새벽 5시부터 도시락 2개 싼다고 부산떨고 둘이 고사장이 달라 한명은 남편이 한명은 제가 데려다주고 왔어요. 둘째 고사장앞에 내려주면서 맘편히 차분하게 보구와 하는데 눈물이 왈칵 ㅜㅜ  올해 원하는대학 딱 붙어서 내년엔 홀가분한 한해 보내고 싶습니다. 수험생 그리고 부모님들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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