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이신 엄마가 내일 요양원에 들어가세요..
전 멀리 떨어져사는 딸이고 엄마근처에서 오빠남동생이 돌봤어요(물론 요양보호사+노치원도 병행)
형제들 고생이 많았죠..
전 멀리 사니 마음만 아플뿐 도움되진 못했고요.
내일 요양원들어가시면 다시는 못나오시겠죠...
치매로 이제 대소변못가리시는게 요양원 모시는 가장 큰 이유에요.
집에서 제일 똑똑하고 그러셨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인생이 참 허무합니다.ㅜㅜ
작성자: ㅇㅇㅇ
작성일: 2023. 11. 15 22:39
치매이신 엄마가 내일 요양원에 들어가세요..
전 멀리 떨어져사는 딸이고 엄마근처에서 오빠남동생이 돌봤어요(물론 요양보호사+노치원도 병행)
형제들 고생이 많았죠..
전 멀리 사니 마음만 아플뿐 도움되진 못했고요.
내일 요양원들어가시면 다시는 못나오시겠죠...
치매로 이제 대소변못가리시는게 요양원 모시는 가장 큰 이유에요.
집에서 제일 똑똑하고 그러셨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인생이 참 허무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