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내일 요양원에 들서가세요

치매이신 엄마가 내일 요양원에 들어가세요..

전 멀리 떨어져사는 딸이고 엄마근처에서 오빠남동생이 돌봤어요(물론 요양보호사+노치원도 병행)

형제들 고생이 많았죠..

전 멀리 사니 마음만 아플뿐 도움되진 못했고요.

 

내일 요양원들어가시면 다시는 못나오시겠죠...

치매로 이제 대소변못가리시는게 요양원 모시는 가장 큰 이유에요.

집에서 제일 똑똑하고 그러셨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인생이 참 허무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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