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폐ct에서 염증이 보인다고 하는데요(경험자분들 고견 부탁합니다)

75세인 아버지가 30년 가까이 흡연자셨고 

60세쯤에 금연하셨어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섬유화 증상도 있어 서울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2~3년에 한번씩 폐ct를 찍으며 관리하고 있어요.폐기능은 정상이세요

 

이번 정기검진 폐ct에서 폐위쪽 내부벽?옆에 아주 작은 염증이 나타났는데 

이런경우 1번-3개월마다 ct찍어보면서 염증이 작아지기를 지켜보거나...작아져서 없어지면 제일좋겠죠.

아니면 2번-수술로 떼어내서(염증 완전 제거) 조직검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염증든 암이든 간에 일단 떼어내자는데요...

 

담당의사는 경험상 2번째를 강력히 권유하시는데요

고령이라 전신마취수술 위험도 있고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수술해야 할까요?

발견후 약 일주일 먹고 찍은 폐ct에서 한 20%작아졌고

두달가까이 지나 찍은 사진도 조금 작아진 비슷한 사이즈 ...

인터넷 검색하니 염증이 크게 작아지지 않아 결국 수술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찾아보니 폐는 조직검사 방법이 3가지가 있는데 

폐 특성상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수술로 아예 염증떼어내서 조직검사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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