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족 성범죄는 자매들도 데면데면하게 만들어요

저희 자매 모두 친족 범죄 대상이었어요.

부모없이 친척집에 얹혀 살아서.

겨우 겨우 살아냈어요.

죽지않고 살았어요.

 

다 성인 되서 결혼하고 사는데

 

혹시 과거 얘기 나올까,

혹시 누가 알게 될까

자매끼리도 잘 안봐요.

자연스럽게 가족들만나면

과거 얘기 나오니 제부들 형부들도 안 만나요.

 

몸도 성치않고

정신도 성치않고

인생이 그저 쑥대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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