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사람 손절 해야겠죠?

아주 많이 친한사이는 아니지만 알고 지낸지10여년 되었어요...

가끔 연락올때는 저에게 궁금한거 있을때( 아이학원이나 진로 문제) 본인이 아침잠이 많다고 늘 얘기는 했었고 그런문제로 취미나 약속을 취소하기도 하는듯 했어요 ~

온전히  아이하나에 집중하는줄은 알지만 어떨때는 전화도 안받고 톡을 해도 며칠씩 보질 않아요...

언젠가 전화를 두번을 해도 받질 않아 며칠후 문자를 보냈어요 언니 무슨일있는거냐~  하고 

한참후 연락오기를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시댁에 갔다 오는길이라더군요 

그럴수 있겠다 했는데...  문자한통 못할정도로 많이 아프신게 아니더이다

올해 그언니아이 수능보는거 알아서 자그마한 기프티콘 하나 보냈어요 

며칠 톡도 안보고 연락도 없네요

전화를 해도 받질 않아요

문제는 자기가 내키면 전화하고 수다떨고 궁금한거 제게 묻고 한다는겁니다

아주 가끔 연락하던 사이기는 하지만 이건 저와는 인연을 우습게 아는건가 싶네요

이제 저도 손절해야겠어요....

그전에도 이런일이 반복이였는데 이런사람 지치네요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