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재수하는 아이 안보고 있으니 그나마 덜 떨립니다.

지금 재수학원에 있고 수능 이틀전에 집으로 와요

작년에는 떨리고 잠도 안오고 그러던데 이번에는 그나마 애 얼굴 안보고 있으니 살것 같아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기숙재수 학원 보낸거 정말 잘한것 같아요.

비록 돈은 중형차한대값을 해먹었지만요

집에서 학원 다니면서 했으면 정말 둘다 미쳐버렸을것 같아요.

9개월 조금 못 되게 고생한 내새끼

고생했다 

앞으로 시험은 결과가 좋든 안좋든 어디 대학이라도 간다고 했으니 올 겨울 제일 행복하게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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