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B형만성간염

열흘 전 건강검진받고  결과지 보니

전 골다공증 남편은 만성간염 소견

 

골다공증이 친정어머니 너무 심해

골절부상 서너번 당하셨어요

갈비뼈도 두번 부러지고..

신경쓰라해서 칼슘제 먹었는데 소용없내요

 

남편 경우 어제 82글 간염 검색어 다읽어보니

이 사람은 가족내력이 아니고

순전히 예방접종 을 안했어서라네요

즉 혼자만 ㅠ

지금까지 총각 20대부터 학비충당

신혼~주욱 용돈에 생활비 부쳐드리고

현재도 좋은 아파트 사시겠다고

보증금 에 관리비 내드리고 과일 보내드립니다 

화가 정말 나고 안좋은 마음이 하루종일 드네요  

무엇보다 애가 건강해 병원 한번 안데려갔다 를 입에 달고 자랑하던 그.. 부분이 특히.

보고싶지 않네요

만성간염 소견 지주 체크 하란 것 외에

딱히 할수있는 게 없지요? 

간경화에 간암 이어졌다는 글들 보니

가슴이 더럭.. 특히 요사이 운동 빠진 게 [배드민턴 ]있는데 스스로도 그만해야할거 같다 하네요

운동 거칠게 하지말란 조언 듣고요

 

아..댓글보니 

결혼 직후 b형간염보균자인 건 알았어요

심각하게 생각 안했죠

점점 살면서 피곤해하는 게 보이니

신경쓰이고 50중반이 되어가니 더

신경이 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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