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친 군대가서 관심있게 봤어요.
남자들 군대에서 청소, 빨래, 다림질로 군복 칼각 잡기, 바느질은 기본.
군화 광내기 등등
살면서 필요한 일들 전부 다 스스로 해본 그들이에요.
여자보다 훨씬 빡세게요(예전 군대라면 얻어터지거나 혼나가며...)
그런 그들한테 집안일 안 가르치면 모른다며
우쭈쭈 하고 넘어가라는 시애미 댓글 너무 웃깁니다.
그들은 못하는 게 아니라 아내를 자기 밑에 사람쯤으로 생각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겁니다.
회사만 가도 그러고 앉아있으면 당장 말 나옵니다. 회식 가면 누구보다 상사 옆에 앉아 입안의 혀처럼 수발 드는 건 남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