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전 직장 사장님
회사는 팔고 은퇴후 이전 직원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자기는 40년 넘는 결혼생활동안
한번도 남편있는 곳에서 방귀를 뀐적이 없다고.
그소리 듣고 여기저기 기혼자들은
다들 본인들은 방귀로 대화를 하는 수준이라는둥
농담 주고 받았는데
저거 솔직히 본인만 저렇게 믿는거지 구라같아요
남편은 솔까 40년동안 최소 한두번 듣지 않았을까요
무안할까봐 그냥 넘어간거지...
40년간 소회가 다 잘됐다는것도 안믿어지고...
자다가 무의식중에 꼈는데
본인은 모르고 남편은 알수도 있고
화장실 밖에서 들었을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