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누수가 있었는데 몇년째 답이 없어서 소송 알아보다가 배보다 배꼽이 커서 일단 수리할 수 있도록 탐지라도 해보자 했더니..
저희(아래쪽) 에서 탐지비와 수리비용 모두 지불할거면 부르시라.. 우리는 비용을 낼 의사가 없다고 해요.
일단 원인이나 찾아보자 말은 했는데..
이걸로 벌써 몇년째 있었던거라 신경아 너무 쓰여서 그냥 돈몇백으로 해결하고 말자 하는 마음도 있는데..이거 수리하고 바로 집팔고 이사갈 상황은 또 아니라서..ㅠㅠ
다음 누수에도 이런상황이 계속될까봐 걱정도 되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누수때 피해입은것도 보상을 안해준 상황이라..
법도 너무 허술해서 소송만 2-3년, 이겨도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하고.....나쁜사람들은 진짜 안하무인으로 나가도 좋을정도예요.
스트레스가 계속되니 이성을 잃어서 진짜 칼들고 쫒아가는 사람심정 이해는 되요.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윗집사람들만 보면 진짜 분노가 치밀어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