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입주 전 할 일이 참 많네요

돈만 준비하면 되는거긴한데..

돈을 어느 정도 세이브하려면 정말 머리가 많이 아프네요 ㅠㅠ

 

한번에 여러 일 잘 못 하는 타입이라..진짜 부담감이 너무 커요

 

남편한테 맡기면 남편은 그냥 한 번 검색하고 띡 결정하는 사람이라

또 맘에 안내키는데..그래도 뚝 떼어서 이건 당신이 좀 해.. 해야할까요

 

집을 보고 왔고 도면도 있긴한데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도 없고

어떻게 잘 배치하고 꾸며야할까 모르겠어요

워낙 이런 쪽에 감각이 없거든요

 

살 것도 많고.. 사려면 칫수나 뭐 그런거 또 다 따져봐야하는데 

게으름도 있고 일도하고 육아도하고 

숙제를 계속 미루고 있어요

 

이번 달 안으로는 어느 정도 각을 잡아야할거 같은데 에휴..

 

아! 옵션으로 붙박이장을 하나도 안했거든요

안방은 생각보다 좁고.. 안방에 패밀리 침대 놓을 예정이라

중간방을 드레스룸으로 쓸건데

그래도 장은 한쪽면에 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냥 시스템헹거 같은거만 두는거보다는요

 

돈주면 인테리어 부분적으로도 해주고 그런 곳이 있던데

진짜 다 맡기고 잊어버리고 싶어요 ㅠㅠ

 

이러다가 제대로 못하고 입주하고나서 내키는대로 하나하나 

할지도 모르는데,, 머 그렇다고 큰 일 나는건 아닐거 같구..

이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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