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쩌다 사장은 넘 준비없이 가서 욕먹고

그러네요

 

암만 예능이라도

출연진 당황스럽게 만들고

시청자들 답답하고 속 터지는거 유도하려 만드는 프로그램은 아니잖아요

언어고 김밥이고 캐셔고

 

첫날이니 차차 나아지겠지만

뭐하나 사전에 숙지되고 알고간것도 없고

차태현이 대빵이면 각자 일들 지시하고 도와주고 분쟁없도록 가르마도 타주고 해야 하는데 본인부터가 넘 정신없고

조인성하고는 서로 터치하고 자시고할 관계도 아니니 전체적으로 더 손발도 안맞고

윤경호한테 유독 까칠하고

 

이제 첫날인데 방송은 거의 삼주째 나오니 더 오랜시간이 지난듯 싶어 더 답답하고 그렇게 보이나봐요

 

그래도

최소 김밥 대량으로 하는걸 알았으면 한시간이라도 김밥싸는 스킬이라도 배우고 가게 했어야지

현지 삶을 살아가는 소비자도

지켜보는 시청자도 복장이터짐

쌀씻고 밥하고 참기름 양념하는것만해도 몇번을 해야 할까 생각해보니

하루 김밥 300개면 전기밥솥에 밥만 최소 15번에서  20번은 더 해야하겠던데 그 밥만 해대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겠어요

 

피디가 자연스러움을 위해 알아서하라 내던져 놓는건 던져 놓는거고

나름 사전 준비 등등에 대해선 좀 언질을 주고 

출연진들한테 미리 알려줄건 알려줬어야죠

안타깝네요

 

이틀째부턴 좀 나아질테고

다른 게스트들도 많이 나오겠죠(연예인 방송인들이 넘 많이 북적 거리는것도 정신없고 별로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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