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번주 꼬꼬무 역대급(기니까 싫으시면 패스하세요)

2011년 김세아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김수찬과 결혼 약속

신혼집 대금 1억 5천만원을 친구 박은지 통장으로 받고 다음날 잠적함

김수찬이 신고를 했고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갔더니 

전혀 다른 여자가 김세아라고 앉아있음.

갑자기 입금했던 박은지란 친구 이름이 생각나서

그여자가 아닐까하고 제보하고 경찰이 추적했는데

그사이 비슷한 경로로 박은지를 알게 됐다는 또다른 남자가 나타남

드디어 경찰이 박은지를 찾아서 데리고 왔는데

남자들 또 처음 보는 여자라고 함.

경찰이 김세아 사진을 꺼내보이자 박은지가 어? 이거 최수진인데?

라고 했고 알고보니 최수진은 박은지 가게에서 일했던 종업원.

사업실패로 시댁에 빚지고 애 둘 데리고 쫓겨났다고 해서

박은지가 살뜰히 챙겨줌. 

최수진은 자신을 돌봐준 박은지 이름을 도용 계좌로 남성들에게 돈을 받음

그리고 2012년 8월 어느날 한여성이 남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

조사를 진행하려고 여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하니

갑자기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함.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일단 신고를 했으니 안된다고 

이름 주민번호만이라도 대라고 하자 박은지라고 함.

경찰이 아무래도 수상해서 여성 지문을 조회했고 알고보니

그 여자 이름은 장서희, 34살, 두 아이의 엄마였음

게다가... 존속 살해 피의자로 지명수배 되어 있는 인물로 드러남;;;;;

5개월 사이 부모님을 모두 잃은 장서희를 의심한 경찰이 조사를 했는데

아버지 사고 보름전 보험 수익자를 본인으로 변경했고

보험사에 보험금 독촉까지 했었음. 그래서 경찰이 의심하고 조사하려는데

검찰이 직접적 증거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이 계속해서 조사해서 드러난 사실은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려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추락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는 폐암투병중이었고 혼자 거동 불가능한 상태였음.

어머니 사망한 화재사고 경우 부검 감정에서 다량의 졸피뎀 성분이 나왔는데

자살할만큼의 양인데 그 어머니는 우울증이나 그런 아무 문제가 없었고

진료기록서에 장서희 이름이 드러났다고 함.

화재 실험, 진술 등 종합해서 다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

하지만 검찰은 또다시 기각했고  이후

장씨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서 억울함을 호소(헐...)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 진술은 경찰의 추측 판단에 동의했을 뿐이고 본인 가정사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 때문이라고 토로함.

그러나 속속 드러나는 사실, 알고보니 주식에 빠져서 도박처럼 했는지

가족, 친척들한테도 사기 행각을 벌여 갈취한 돈이 4억 5천만원에 달했다고 함.

그후 장서희는 검찰조사를 앞두고 또다시 종적을 감춤

지금까지 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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