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4시쯤? 여자 계장님이 배고프다고
팀 계비로 빵을 사서 먹자고 하는거에요
약간 계장님이 나이많고 쎈 성격이라 다들 그냥 네네
맘대로 하세요. 이런 분위기였는데
자기가 먹고 싶다면서 빵은 나랑 다른 주임보고 사오라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 지금 할 일 있다고 하니까
투덜대면서 자기하고 주임1하고 다녀오겠다고 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그러면서 퇴근전에 갑자기 부르더니
일만하지 말고 눈치좀 챙기라고 한 소리 들었어요ㅠㅠ
이게 그렇게 눈치받을 일인가요? ㅠㅠㅋㅋㅋ
아니 직장에서 만나는 나이많은 노처녀들은
다 왜이리 사춘기 소녀처럼 예민하고 히스테리를 부리는지 일이 아니라 그 사람때매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서 삐졌는지 제 행동을 하나하나 복기해서
하루에도 2-3번은 풀어줘야 하니,,, ㅋㅋㅋ
그리고 한번 삐지면 일주일은 투덜대고 눈치주고 ㅋㅋ
이런 사람 대처하는 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