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친구엄마의 무례함

중등아이 친구엄마인데요.

딱 두번봤어요.아이들끼리 작년에 친해서

졸업식때 한번..중학교입학해서 한번..

그 엄마가 작년에 집에서 파자마파티를 준비해줘서

제가 답례로 과일보내고 커피쿠폰 보냈거든요.

 

그랬더니 한번 보자고해서 처음보는 사이에 둘이

만나기 그래서 다른엄마 섭외해서 셋이 커피 마셨어요.제가 지불하구요.

그때도 불쾌해서 담에는 안봐야지..그러고 저 혼자

손절했어요.그엄마는 직장다니고 저는 전업이에요.

그건 각자의 사정상 그런건데..저한테 왜 직장 안다니냐고 따지듯 묻더라구요.

아이들 봐줄사람도 없고..제가 전문직,공무원도 아니여서 출산후 나갈곳도 마땅히 없어서  아이키우는데 전념했다..얘기했더니 무능한사람인거냥 얘기해서 손절해버렸어요.

그후 안부도없고 그냥 몇달이 흘렀는데,

어제 저녁엔 갑자기 전화해서 제아이 과외샘 소개해달라고. .제가 싫다고 했더니..

왜 싫냐고..샘이 바쁘시고 우리아이도 이제 샘 공유하는거 싫어한다..했더니..저를 나쁜사람으로 모는

분위기..지역카페에서 찾아봐라 했더니..못믿겠대요.그건 지사정이고.나이도 저보다 3살이나 어린데

예의도 없고..같은사람되기 싫어서 전화통화는 잘

마무리했어요.카톡프사에 모는 상턔메세지는

자기 직급위주로 써놔서..참 특이하다싶었는데..

모든게 자기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걸로

착각하는 중년이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무례하고 눈치도 없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