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내미한테 좀 섭섭하네요

딸은25세구요

일은 다니고 있지만 항상 돈이 좀 부족한듯 살고있어요 그렇다고 막쓰고 낭비벽이 심한 애는 아닌데  월급은 저한테 관리해달라해서 관리하고있고 딸통장은 제가 십원도 건드리지 않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여튼 딸도 그리넉넉한 상황은 아니라는건 아는데 오늘 쿠팡에서 싸게나온 제품이 잇는데

저는 쿠팡아디가 없고 딸보고 좀 대신 해달라했어요  돈은 팔천원도 안되는 금액이었지만

계좌달라고 딸보고 그러니  바로 가르쳐주네요ㅎㅈㅎ

전 만원보냈구요ㅎㅎ

돈 만원도 안되는데 넘 빡빡한거아닌가했는데

남편은 공과 사를 구별하는거지 이러네요

제가 섭섭하다믄 오바인가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딸은 자취하고 있어서 방세부담이 있을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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