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이성에게 무척 설레었어요.
잠도 못자고
종일 생각나고
가슴 떨리고 괴롭기까지 했는데
뒷모습만봐도 가슴 떨리고
근데 요샌
큰 실망을 하지도 않고
그대로 호감인거는 같은데
제가 차분해져서
설레서 힘든 감정이 없어졌네요
설레는 감정이 간만이라서
힘들긴해도 좋기도 했는데
이렇게 변하는건 왜그런걸까
궁금하기도 해요
날씨탓인가
시간이 흘러서인가
호르몬의 장난인건가
등등 궁금하네요
현명하신 82님들이 짚어주실것도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