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톡을 하루반정도 안읽씹을 했었어요
아프기도 했고
우리 관계에 대해서 좀 분명하게 얘기하고
친해지고싶었어요..
몸좀나으면 얘기하자고
이틀정도 지나서 카톡 보냈는데
썸남이 싸늘해지고(직장동료에요)
완전 남대하듯 해서...
전화해도 안받고..콜백도 안해주고
카톡으로만 무슨일로 전화했느냐고
사무적인 말투로 물어보더라구요
카톡으로 아프고 등등 상황설명을 잘 해볼걸 하는 후회도 있었는데,.
마음이 거기까지였고 날 그렇게까지 좋아하는건 아니구나 하고...결론내리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좋아하고 저랑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프면
제 뒤늦은 연락에도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하고
이어갔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