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인데요
어릴적엔 라면이 참 맛있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라면은
젖소가 그려져 있던 우유라면
면발이 얇은 장수면
호불호 많이 갈렸던 브이라면
초록색 면이 들은 야쿠르트에서 나온 클로렐라면
그런데 이게 추억의 맛이어서 그런가봐요
십여년전 쯤 장수면이 보이길래 반가워 사봤더니
어릴적 먹던 그 맛이 아닌거예요.
입맛이 변한거겠지만요
지금은 너구리, 스넥면 좋아해요
너구리 처음 나왔을때 먹었던 그 강렬한 맛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안먹으면 한번씩 생각나는건 너구리 같아요
82님들 어릴적 추억의 라면이 어떤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