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대에도 말 안통하는 나라에 가서 언어배우고 일할수 있겠죠?

현재 영어권 나라에 살고 있는데 

여기 올땐 그래도 어리기도 했고 언어문제가 없었어서 크게 걱정되거나 하진 않았거든요. 

괜찮은 직장들어가서 이제 한국에서랑 별반 다르게 산다 싶었는데 

내년에 유럽으로 이사갈거 같아요. 

 

처음엔 그냥 가면 가는거지 생각했는데  얼마전 방문때 

제가 그 나라 언어를 모른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니까 그때부터 좀 무섭네요. 

열심히 공부할 자신도 있고 여기에서도 잘 해냈으니까 가서도 언젠간 잘 해 낼거란 믿음도 없는건 아닌데..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처럼 40대에 새 언어 배우고 일도 시작해보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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