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폐ct를 찍었는데
5월에 종양처럼보이는게 있었고
7월에 찍어보니 사이즈가 커졌다고 입원해서 pet씨티및 기관지.폐 내시경같은걸 해보자고 했었는데
그땐 아버지가 싫다고하셔서 넘어가고 10월에 폐ct를 또 찍었는데 크기는 변하지 않았어요
의사가 5월엔 다른병원에서 찍은거라 비교가 좀 그렇다고 했었는데 같은 병원에서 찍은 7월과 10월사이엔 크기변화는 없다고했어요 (고령이라 크기가 안컸을수 있다고)
그래도 모양이 안좋다며 담달에 또 씨티를 찍어보자고해서 걍 입원해서 검사를 받겠다고하고 오늘 입원을 하셨는데
언니가 폐내시경같은게 위험하다고하는데
이런경우 검사 안하는게 낫나요?
폐내시경 하면서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고 하긴하던데 위험한 검산가요?
엄마는 아빠가 폐암이어도 수술같은건 고민하시는것같아요.. 연세가 있어서 힘든치료가 될 경우 환자가 고통스러울까봐 혹은 치료로 기력을 잃어 더 힘들어질까봐요...
평소 고혈압 당뇨같은건 없고
뇌경색과 약간의 치매끼?가 있으세요
하루에 만보이상은 꼭 걸으시고 그 외엔 건강하신편이에요. 근데 요즘 기력이 없으시긴해요..
무슨조언이든 부탁드려봅니다
(평생 담배 많이 피셨고 15년전쯤 끊으셨는데 가래가 항상 있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