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요.
가면 할인코너에 유통기한 하루 이틀 남은 ㅅㅇ우유 30%할인, 그릭치즈도 30%할인
육류코너 가니 한우도 유통기한 하루 전 50% 할인
절대 변색 없이 싱싱
거기 가면 완전 싸서 안사올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제 가격 주고 사는 게 아까울 지경...
그날 가서 할인품목 보고 뭐 살지 메뉴 정할 정도예요.
야채들도 거의 할인 코너 구매
상추 반값에 시들한듯 산 거 집에 와 담궈두니
밭으로 뛰어갈 기세로 싱싱해요.
상한 거 아닌 풀 죽은 애들이라 산건데 좋네요.
그런데 그 마트에 내 또래 주부들 있어도
할인코너 거들떠도 안보네요 ㅎ
음...난 싸고 좋은데 품질이 변하거나 한것도 아니고
내가 너무 궁상떠나 싶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