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외국이고, 빈대가 흔하지는 않은데 어쩌다 생겼어요. 저 비롯 식구들이 예민해서 화학 스프레이는 못 쓰거든요 (어지럽고 헤롱헤롱).
- 쓰던 침구류는 빨고 드라이기에 말림 (매트리스에는 영향이 없었어요)
- 청소 자주
- 규조토 구입 (diatomaceous earth) 해서 벽과 바닥이 만나는 면을 따라 뿌림 (안 쓰는 케찹병같은 것이 유용). 규조토에 곤충이 닿으면 금방 죽지 않지만 서서히 말려죽여요. 침대 다리 밑 주변에도 뿌려줍니다.
- 님 오일을 물에 섞어 침대에 뿌려줌. 님 오일이 벌레를 죽이진 않는데 벌레들이 이 냄새를 싫어해서 가까이 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