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딱 튀어나오는 한가지가 없다는 게 어쩐지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두 다 그럴까요?
시간을 갖고 찾으면 몇 가지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이 떠오르긴 하는데
정말 이거다 싶게 바로 떠오르는 건 없어요.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기억이
모든 게 드라마틱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좋은 때라고 하면 몇가지 있긴한데 가장 행복했던 건 언제였을까
어린 시절, 학교 다니던 시절은 전혀 없고
지금은? 지금도 큰 일도 없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점점 나이 들어갈텐데 그럼 이제까지도 없던 순간이 찾아와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거 같진 않으니 그냥 이렇게 살다 갈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하면 바로 떠오르는 때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