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류유산 경험이 한번 있는 이제 40이 된 노산맘입니다.
꼭 가야하는 출장이 잡혀서 5주차에
14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야하거든요..
출장에서 일은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아이를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유산도 했어서
절대 안정이 맞는 거 같다가도..
제 커리어에서 이번 출장을 포기하기는 정말 아깝기도 해서요.
앞으로의 일도 아이 키우면서 쭉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노산맘인데 장기간 비행기 탑승은 무리일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