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후반이고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안계시고 어머니는 많이 아프세요.
오빠는 결혼해서 따로 살고요.
제가 수술을 좀 받아야하는데
따로 입퇴원은 안하지만
안과 수술이라 보호자 같이 오라고 하는데..
정말로 같이 갈 사람이 없습니다.
평일 낮이라.. 친구들에게 부탁하기도 좀 이렵고 (다들 결혼했고 아이가 초등~중등)
오빠랑은 원래도 데면데면해서 불편하고요.
병원은 원칙만 얘기하면서 보호자 동반 필수라네요ㅠ.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