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납친이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어요. 만난지 4년 정도 됐는데 그사이에 살이 30키로는 더 쪄서 잔소리를 제가 엄청하는데 사실 살찌니까 더 귀여워져서 얼굴보면 화가 풀릴 지경.
하는 짓도 귀엽고, 밉지가 않아서
결혼을 하기엔 다른 아쉬운게 너무 많아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왔어요.
헤어진적있었는데 귀여운 눈빛이 아른거려서 이제 그만 결혼을 하든 합치든 해야할까봐요.
귀여운게 사람 무장해제시키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저 완전 차도녀스타일이었는데 지금 남친 만나서 달라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