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릭스 정신병동...보고 울컥했어요.

공황장애를 다룬 회차를 보면서 울컥 쓸쓸 슬픔...느꼈어요.

제가 30대 초반에 발병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더 알려진 것이 없었고, 사회적인 이해는 물론 없었고...정말 외로웠어요. 혼자 참으려고 조절해내려고 참 외롭고 무섭고 서럽고...그러다가 우울증 생기고...이제 20년차인데, 그때 저런 드라마가 있었다면 얼마나 위로가 되었을까, 주변에 나의 상황을 알아줄 사람들이 있었다면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