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이 아침마다 박치기로 제 잠을 깨워요
퇴근하고 와도 박치기를 해주구요
저도 재미있어서 일부러 제 머리를 냥이한테 밀어요 그럼 지도 갖다 툭 박아요 넘 귀엽죠,,
어제 냥이 산책글 올렸다 너무 기분 나쁘게 댓글 쓰는 사람이 많아 글은 삭제했어요
죽은 전 주인이 산책을 시켰다길래
저도 하네스는 사왔는데 아무래도 산책은 신중해야겠죠 아마도 반품 할듯 해요
울집오고 한 열흘은 새벽 네시마다
미친듯이 서럽게 울어 제가 잠을 잘 못잤어요
계속 저러면 저걸 어쩌나 했는데
지금은 더이상 안울고요
아마 사망한 전 주인 찾으며 서럽게 울었던것 같아요
낯선집도 무서웠겠죠
집사랍시고 처음 본 여자도 정이 갔겠나요
환경도 사람도 바뀌니 영역동물 입장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른 받았을까요
수의사말로 상위 몇프로 안에 들만큼
순하고 무던한 냥이라고 해요
아마 요놈도 지가 살아야하니
울집에 최선을 다해서 적응하고
집사라는 사람은 아직 적응은 안되지만
조금씩 정을 주고 있는듯해요
이제 열번 부르면 한번 오구요
박치기도 자주 해줍니다
한달만에 이정도면 잘 적응해간다고 생각해요
요놈이 몇살인지 몰라요
나이는 꽤 먹은것 같아요 7-8살
사는날까지 나랑 행복하게 건강히 살았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