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해주면 막 대하는 엄마

사람은 정말 안 변하는군요. 이거슨 진리..

엄마와는 기질적으로 완전 다른데 독립하면서는 사이가 좀 원만해지는 거 같더니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본성이 나오네요.

 분리되다 보니 안스러운 마음에 좀 챙겨주려고 했던  제 마음에 찬물 완전 들이부은....

여전히 아집세고 철저히 계산적인 사람을 왜 뭘 해주려고 했던 내가 등신이다 싶어요.

 놀라울 일도 실망할 일도 아닌데 제 마음이 왜이리 허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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