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궁금한거 있어도 그렇게 대놓고 묻기도 미안하던데,
보기에 자기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너무 저돌적으로 들어와요.
예를들어 애들 공부하는거, 제가 하고 다니는 옷같은거 등등.
어쩌다 요즘 자주 보다보니, 사람이 다시 보이는데
제가 속이 좁은가요?
저도 시간들이고 에너지 써가면서 알게된것들,
너무 쉽게 물어보니 사람이 싫어져요.
돌려 말해서 생각안난다 해도,
집에가서 보고 사진을 보내라는둥.
이사람을 내심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착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