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주부인데 올해초부터 새벽 5시에 눈이 떠져요
원래도 좀 그랬는데 특히 이번 가을부터
새벽에 깨면 정말 기분이 안좋아요
요즘은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막 무슨 말 하고 싶고 너무 외롭고 그래요
... 핸드폰 보면서 5시 40분까지 이불속에
있다가 6시 10분쯤 되어서 책을 좀봐요
커피 마시고 6시30분쯤 되면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계속 같은 패턴이에요 새벽에 특별히 기분이 우울하고 불안하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