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격세지감

어제 우리동네 지나가는데 누가 피아노를 버렸더라구요. 업라이트 피아노 보다 조금 컴팩트한 버전 피아노....

 

그거 우리 애들 어릴때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라 더 비싸게 팔리던건데 저는 중고피아노 사러 이리뛰고 저리 뛰어서 150만원에 피아노 샀었거든요. 애들이 별로 안치는데도 모셔두다가 둘째 책상 놓을 자리가 없어서 50만원에 팔았는데 그게 벌써 7-8년 전인가...

 

근데 오늘 피아노를 폐기물 스티커 붙여서 버렸는데 제가 쳐보니 음도 다 나오고 건반도 멀쩡하고....

 

피아노가 이리 똥값이 된게 참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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