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난다는 소리 들었어요
제가 환청 들린건 아닐테고 솔직히 제가 근래에 꽁돈이 좀 생겨서 평소에 갖고 싶엇던
가디건이랑 신발, 가방을 좀 로고 보이는 스타일로 사서 착장했는데
제 친구들도 솔직히 다 브랜드 따지고 입기도 하고...
그런분위기에 기죽지 않으려고 더 기를 쓰고 보세는 멀리하는 편이기도 했는데
오늘 친구들 서너명 만나서 ..
다들 밥 먹고 왔다 배부르다 하길래
그럼 옛날 생각도 나고 분식이나 군것질 하자 싶어
젊은애들 많이 돌아다니는 곳에 가서 김밥 쫄면 떡복이 시켜먹고 나가는데
30대 초반? 정도 되는 아가씨들이
저희를 계속 쳐다보면서 수근수근 약간 조롱하는 눈빛과 깔깔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설마 우리 보고 하는 말인가 했는데
저만 느낀게 아니더라고요
제 친구가 그 골목 벗어나서 하는 말이
야 좀아까 젊은애들이 우리보고..ㅎㅎ 저렇게 브랜드로 도배햇는데 빈티나는 무리는 첨 본다~했다네요
에효...ㅋㅋㅋ 뭐가 문제였을까요
솔직히 익명으로 쓰지만..제 친구들도 브랜드는 잘 입는데 헤어나 몸매나 피부쪽엔 돈을 안써서 인지
명품백에 디자이너 의류 입어도 크게 반짝한 느낌은 안나긴해요
저도 그런거 같구요..ㅠ 에휴
기분 안좋네요 ㅋㅋㅋㅋ 여러모로 ㅋㅋㅋㅋㅋ
판도라의 상자를 연 기분이랄까..ㅋㅋ